유한양행(000100)은 수의사 5명으로 구성된 동물 실험 윤리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통 신약을 개발할 때 동물에게 약물을 반복 투여하며 효과를 확인한다. 회사는 동물 실험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까지 생명 윤리를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임상 시험 과정에서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 모든 임상은 국내외 규제기관과 윤리 심의 위원회에서 승인을 받는다. 국제 의약품 규제 조사 위원회(ICH) 가이드라인 등에 맞춰 시험 계획서를 작성한다.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 중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회사는 연구자와 협력하며 상시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점검한다.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규제기관에 신속하게 보고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인류의 건강 증진이 신약 개발의 근간"이라면서 "실험 윤리를 준수하며 책임 있는 연구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