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는 2026년 5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파마리서치 5공장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용선 파마리서치 생산본부장,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이사, 박필현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이사장,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회사 제공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214450)가 제5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리쥬란 화장품과 주사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 것이다.

파마리서치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파마리서치 5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5공장은 의약품·의료기기 원료와 화장품 생산 역량을 동시에 확대하는 복합 생산 시설로 조성된다. 글로벌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 경쟁력 확보와 공급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원료 생산과 완제품 공급 전반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공장 규모는 대지면적 3만 712㎡, 연면적 4만 156㎡의 지상 4층 건물로 계획됐다. 의약품·의료기기 원료 생산 시설은 2027년, 화장품 생산 시설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완공 이후 의약품 원료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8배 이상, 의료기기 원료는 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화장품 생산 능력도 10배 이상 커진다.

회사 관계자는 "5공장은 향후 10년 이상을 내다본 성장 기반"이라며 "의약품·의료기기 원료부터 화장품까지 자체 제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토탈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릉 공장 설립 이후 이어온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