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37690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3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80억588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며 적자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 연골 재생 플랫폼 글로벌 임상 확대 ▲국내 AI 당뇨발 재생 플랫폼 연구 ▲AI신장 질환 예측 솔루션(AI키드니) 개발 ▲글로벌 규제·인허가 대응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매출 증가는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해외 시장 대응력 강화,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미국과 중동 등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히는 한편, AI 장기재생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1분기는 업계 특성상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단기 수익성보다 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의 글로벌 표준 선점과 임상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중남미 시장 진출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AI 장기재생 플랫폼 분야의 퍼스트 무버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