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039200)은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위해 '오스코텍 이사회 운영 원칙 및 책임 선언'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지난 4월 23일 이사회 워크숍을 열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 성장에 필요한 이사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운영 원칙과 책임 기준을 담은 선언문을 공동 원칙으로 채택했다.
회사는 해당 선언문이 향후 이사회 운영과 주요 안건 심의, 이해상충 관리, 정보보호, 경영진 감독, 주주 소통 과정에서 실질적인 판단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언문에는 이사회가 특정 주주나 이해관계자의 대리기관이 아니라 회사 전체의 수탁자로서 독립적이고 책임 있게 판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는 원칙도 포함됐다.
오스코텍 이사회는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충분한 정보 검토와 독립적 판단, 책임 있는 토론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필요 시 외부 자문과 이해상충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자본 조달이나 전략적 투자자 유치, 관계회사 지분 거래 등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바이오텍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R&D), 글로벌 파트너십, 자본 배분 등에 대한 전문성과 장기적 관점의 감독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공개 중요정보와 연구개발·재무·계약 관련 비밀정보 보호 의무를 명시하고, 외부 투자자 및 언론 대응 과정에서는 회사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절차를 준수하도록 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 이익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텍 수준의 이사회 중심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