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380550)은 미국 신경방사선학회에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치료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자칫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감지하는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서 이상 단백질이 과도하게 쌓여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기억을 잃고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지만 100% 고칠 수 없다. 보통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한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뇌 MRI(자기공명영상)와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사용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환자에게 처방한 치료제가 적합한지, 투약 과정에서 뇌출혈이나 뇌부종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등을 판단한다.
학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오스틴에서열린다. 반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현지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