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376900)가 중동과 남미 공공의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쿠웨이트 국가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바레인 특허 확보, 아르헨티나 공공병원 입찰 참여 등 해외 시장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최근 쿠웨이트 정부로부터 자사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피부 재생 플랫폼에 대한 국가 병원 공급 발주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진행되며 중동 공공 의료 시장 진입의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이달 바레인 특허청으로부터 '연골 재생용 바이오 잉크 조성물 및 맞춤형 연골 재생용 스캐폴드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AI)과 3D 바이오프린팅을 결합한 맞춤형 연골 재생 기술이다.
남미 시장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보건당국으로부터 공공병원 내 3D 바이오프린터 'Dr. INVIVO'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치료 키트 공급을 위한 공공 입찰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국가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PAMI 적용 사례도 나왔다. 회사 측은 공공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치료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접 국가인 우루과이에서는 당뇨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만성 궤양 치료 효과가 확인됐으며 추가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로킷헬스케어는 피부 재생 치료를 중심으로 향후 암 재건 수술 이후 피부 회복 등 장기 재생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