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환 일동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일동그룹 제공

일동그룹 지주사 일동홀딩스(000230)는 최규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40년 가까이 그룹에 몸 담으며 영업과 마케팅, 경영 지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 대표이사는 1987년 일동제약(249420)에 입사했다. 일반·전문 의약품 담당자, 프로젝트 매니저(PM), 영업 지점장, 의원·영업 부장 등을 거쳤다. 2014년 상무이사로 승진해 글로벌 사업 부문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6년 일동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경영 지원 본부장을 지냈다. 2019년 전무이사, 2024년 부사장을 거쳐 올해 1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일동홀딩스 최고 운영 책임자(COO)를 역임했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최 대표이사는 지주사 운영과 계열사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책임 경영을 기조로 하위 조직 효율성 강화, 성과 달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했다. 기존 박대창 대표는 이달 임기가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