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의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이 사명을 '지아이롱제비티(GI Longevity)'로 바꾸고 글로벌 항노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아이바이옴은 지난 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이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아이롱제비티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술로 개발한 'GIB-7′의 전임상 연구에서 근력 강화, 노인 수면의 질 개선 등 효과가 확인돼 항노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지아이롱제비티는 호주와 한국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GI-102'와 마이크로바이옴 복합제 'GIB-7' 병용요법 임상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면역·인지·근력 기능 향상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도 개발하고 있으며, 지아이셀의 자가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등 관계사 기술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목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보기 지아이롱제비티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새로운 정체성과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이정표"라며 "내년 XPRIZE 결승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