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혈소판제제인 '플라빅스정75㎎'의 국내 의원 시장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업에 따라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 영업과 마케팅을 맡는다.
플라빅스정은 뇌졸중, 심근경색 및 말초동맥성질환 환자들에 처방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 오리지널 제품이다.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내 만성질환 환자들의 위험인자 관리에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판매 파트너십 등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