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테크 기업 주식회사 이도(YIDO)가 3개 법인으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이도는 ▲이도에코원 ▲이도테라원 ▲이도에스테이트로 분할한다고 1일 밝혔다.
존속 법인인 이도에코원은 산업폐기물 처리 전 밸류체인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인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사업을 맡는다. 이도테라원은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이도에스테이트는 상업용 및 레저 부동산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이도테라원은 정종찬 이도 부사장(CSO)을 대표이사로 선임, 투자 확대와 IPO(기업공개)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분할은 다양한 사업군이 혼재돼 발생했던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의 구조 재편이다. 또 각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보다 명확히 시장에서 평가받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도 관계자는 "현금흐름 기반 자산과 성장 자산이 분리되면서, 기존 구조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별 가치가 정교하게 평가되는 '밸류 언락'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