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정당 계약 실시 4개월 만에 전 가구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높은 상품 완성도과 차별화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약 15%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했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이 우수하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커뮤니티들도 적용했다. 우천 시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을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단지 입지는 도보권에 가장초등학교, 내동초, 봉산중학교,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하고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5㎞ 안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용문역, KTX서대전역,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건설은 지역 상생에 우선 가치를 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열어 성황리에 완료했다. 인근 지역 상가들과 제휴를 맺고 최대 50%의 할인율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배포하기도 했다.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