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조만간 청약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두정동 일대의 신축 단지들은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두정역 역세권 아파트인 '포레나 천안 두정' 전용면적 84㎡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 발표 이후인 지난달 28일 5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최고가 거래였던 5억28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4억 중·후반대 가격을 유지하던 '두정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2020년 4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2월 13일에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곧 청약을 앞둔 인근 단지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같은 타입 최고층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희망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다.
또 GTX-C 연장 노선은 최근 천안, 아산 등 총 6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타당성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정역은 GTX-C노선이 계획된 천안역과 1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두정역을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약 2만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두정동 일대가 기존 이미지를 벗고 천안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시공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