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이 6.3 지방선거일인 3일 전북 전주시 혁신동 한 아파트 내 투표소에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3.51%를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183만2984명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40.7%)보다 8.2%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8.0%)이다. 이어 강원(54.5%), 전북(54.2%)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5.3%를 기록한 광주였다. 서울의 투표율은 49.4%, 부산은 48.5%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