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일 북한 전력공업상(왼쪽)을 단장으로 하는 전력공업성 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8차 국제포럼 '러시아 동력주간'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러시아가 주최하는 '국제 에너지 주간 포럼'(Russian Energy Week International Forum·REW)에 참석한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인 13일 김유일 전력공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14일 보도했다.

REW는 연료와 에너지 부문 발전과 에너지 분야의 국제관계 수립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의 에너지를 함께 창조'라는 주제로 15∼17일 모스크바 마네슈 중앙 전시장과 크렘린궁 인근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열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17년부터 이 행사 본회의에서 연설했다. 북한이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것은 2018년이다. 김만수 당시 전력공업상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