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면서 56%까지 내려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56%라고 22일 밝혔다. 전주보다 3%p 하락한 것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 '의견 유보'는 9%였다.
잘하고 있다고 답한 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가 84%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58%), 인천·경기(56%), 서울(55%)에서는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40대가 72%, 50대가 67%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20대에서는 각각 51%, 49%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이 38%로 가장 낮았다.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5%를 차지했고,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 각 9%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 이유로는 '특별사면'이 21%로 가장 높았고,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과 '경제·민생'이 각 11%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모두 전주대비 3%p씩 지지율이 올랐다. 조국혁신당 지지도는 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1%,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