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일 "2026년까지 인천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를 조성해 항공기 개조 정비 같은 전후방 연계산업을 육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10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주재한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인천공항 4단계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완료되면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열여덟 번째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항공‧해운‧물류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관련분야 연구원, 인천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