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조성된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깜짝 방문,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서 다둥이가족을 만났다.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2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 내 조성된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분수정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어린이들은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모여들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았다.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은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 한 명 한 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후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에 들러 경기 중인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분수정원은 어린이들이 무더위에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12일 개장했다. 분수정원 내 물놀이 공간은 약 1800㎡로 서울 시내 다른 분수공간과 비교해 훨씬 크다. 광화문광장의 분수공간은 모두 합쳐도 480㎡가 채 되지 않는다. 이날 행사에는 다자녀 가족 등 68가족, 2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