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오는 22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정기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 전경ⓒ News1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방통위를 상대로 22일부터 자료 수집을 실시해 정리된 자료수집 내용을 토대로 정기 감사에 들어갈 에정이다.

감사원의 방통위 정기 감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통상 기관 정기감사의 경우 2∼5년 주기로 이뤄진다.

이번 감사를 두고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향한 여권의 사퇴 압박과 맞물린 감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