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의 내신 합격선이 전년보다 약 0.2등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종로학원이 39개 의대 중 신입생 내신 합격 점수를 공개한 9개 학교의 2026학년도 의대 내신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내신 최저 합격 등급 평균은 1.22등급로 집계됐다. 대상이 된 9개 학교는 가톨릭대, 울산대, 경북대, 전남대, 건양대, 한림대, 을지대, 경상국립대, 고신대다.
올해 내신 최저 합격 등급 평균은 전년도보다 0.19등급 오른 수준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를 선택하는 경향이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별 학교로 보면 울산대 의대의 2026학년도 최종 등록자의 내신 평균은 1.15등급이다. 2025학년도(1.23등급)보다 0.08등급 높다. 경북대 의대는 상위 70% 커트라인을 공개했는데, 2026학년도의 이 수치는 1.35등급이다. 이는 2025학년도(1.51등급)보다 0.16등급 높다.
한편 39개 의대 모집 정원은 전년보다 약 1500명 줄었다. 수시 모집에 지원한 학생은 5만1194명으로, 전년(7만2354명)보다 2만명 넘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