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는 21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열고 20개 분야 238개 부문에서 34개 브랜드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국내 브랜드와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수상 브랜드는 '대한민국 브랜드 사랑 지수(KBL-I·Korea Brand Love Index)'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21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롯데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전문점 부문에서 1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한솥의 '한솥도시락'은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유아식 부문에서 각각 1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부문에서, 그린알로에의 '그린알로에'는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달려라병원'은 척추관절병원 부문에서 각각 1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티앤아이의 '가누다'는 기능성 베개 부문에서 11년 연속 수상했다.

PB 서비스 부문에서는 신한은행의 '신한Premier'가 9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수퍼SOL'은 통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부문에서, 피자스쿨은 피자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각각 8년 연속 수상했다.

한돈 부문에서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토퍼·매트리스 부문에서는 가누다의 '까르마'가 5년 연속 수상했다.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론틴 밸런스'는 단백질 보충제 부문에서, '강남서울밝은안과'는 안과 부문에서, 그린알로에의 '알로에스테'는 화장품 부문에서 각각 4년 연속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는 그래미의 '여명808'이 숙취 해소 음료 부문에서, 그린주의가 친환경 제품 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은 국가유산진흥원의 'K-Heritage'가 문화 상품 브랜드 부문에서, 선앤엘인테리어의 '선퍼니처'가 토털 인테리어 부문에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ETF 변액보험'이 변액보험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규 선정 브랜드는 신한은행 'SOL판타지야구'(고객 참여형 콘텐츠 부문), GC녹십자 '비맥스'(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부문), 신한은행 '신한 나라사랑카드'(나라사랑카드 부문),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모바일앱'(병원 앱 부문), 대신정보통신 'mobilebase'(산업용 PDA 부문), 동아에스티 '주블리아'(손발톱 무좀 치료제 부문), 거산 '사하라홈'(음식물 처리기 부문),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 '앤커'(전자기기 부문) 등이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도시 부문에서는 고창군이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충주시는 '국가 바이오산업 선도 도시' 부문에서, 괴산군의 '청정 괴산 자연울림'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의 '아이플러스(i+)드림'은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 부문에서, 구리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각각 신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유창조 동국대 교수는 "고객은 브랜드와 함께 공동으로 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가질 때 주인의식을 갖게 되며, 비로소 브랜드와 동반자가 된다"며 "올해 대상을 받는 브랜드들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