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척추관절 병원이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의 치료와 재활을 도맡으며 설립 10년 만에 ‘실력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수를 치료하는 척추관절 병원이라는 이름이 따라붙을 정도다.
2016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현재까지 LG트윈스의 공식 협력병원을 맡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스포츠 의료 수준과 노하우도 함께 성장했다.
박재범, 이성우 원장은 매년 1월 전지훈련 차 제주 서귀포시를 찾는 스포츠팀과 선수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또 스포츠의학 국제 워크숍을 매년 주최해 주제 강연과 워크숍 진행도 주도한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정기 세미나와 국제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스포츠 의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