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투더블유(S2W)는 지난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보안 전략'을 주제로 기업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정보기술(IT)·금융·물류 등 대만 주요 산업군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보안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S2W와 대만 최대 통신사인 중화텔레콤(CHT) 산하 보안 기업 CHT시큐리티가 공동 주관했으며, 쑨웨이저 대만 국가사이버보안연구원(NICS) 통보대응센터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S2W는 이날 'AI 시대의 보이지 않는 전장: 다크웹 및 익명 채널과 기업 보안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미리 S2W 실장은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익명 기반 채널에서 발생하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소개하고, 공격자들이 AI를 활용해 공격 비용과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격 기법을 고도화하는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기업·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소개하며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퀘이사는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위협 인텔리전스(TI), 공격표면관리(ASM)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대만증권거래소, 에이수스, 에버그린해운 등 현지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퀘이사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선제대응형 보안 시스템에 대한 대만 기업들의 높은 수요를 재확인했다"며 "향후 현지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며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