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일레븐랩스(ElevenLabs)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일레븐랩스는 이번 전시에서 부스를 꾸리고 첨단 음성 AI 기술을 공개한다. 방문객은 부스에서 일레븐랩스의 AI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인 '일레븐에이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홍상원 일레븐랩스 총괄은 둘째날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일레븐랩스가 여는 음성 AI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에서 홍 총괄은 수십 년간 키보드와 모니터 화면에 갇혀 있던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가 '음성(Voice)'을 중심으로 어떻게 재정의되고 있는지 소개하고, 음성이 더 이상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니라 사람과 AI를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본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일레븐랩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라이브 데모도 함께 진행한다. 실제 사람의 숨소리까지 재현하는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부터 단 몇 초의 샘플로 정교하게 구현되는 실시간 목소리 복제(Voice Cloning), 복잡한 다회차(multi-turn) 대화를 완벽히 수행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음성 에이전트까지 현재 일레븐랩스가 제공하는 솔루션 전반을 직접 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