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사옥 전경 모습. /NHN 제공

NHN(181710)이 약 167억원어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

NHN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43만1525주를 167억1만75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장내 매수를 통해 사들일 예정이다. 취득한 주식은 오는 8월 12일 전량 소각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2026~2028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NHN은 매년 직전 연도 연결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에비타·EBITDA)의 15%를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NHN은 올해부터 신규 취득한 자사주의 50% 이상을 매입 연도 내 즉시 소각해 주주환원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