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냉각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공조기기 전문 기업 플랙트를 인수하며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랙트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북미로 사업을 확장하고, 한국에도 생산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생성형 AI와 고성능컴퓨팅(HP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2030년까지 지속적인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은 약 47억달러에서 2030년 166억달러로 성장해 연평균 약 24%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지역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