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사업과 관련해 "지난 1년간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을 중심으로 기술 진보를 이뤘으며, 선도 업체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맞춤형 부품 개발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며 "피지컬 AI 등 기술 발전에 힘입어 로봇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제조 생산성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조용 로봇을 우선 개발한 뒤 이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홈·리테일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체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경쟁력 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필요 시 투자 및 인수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