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니오(NIO Inc)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수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온세미의 최신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 인핸스드 M3e기술을 통해 니오의 400V- 900V 아키텍처 전환을 가속화한다.
온세미의 EliteSiC 인핸스드 M3e 기술은 개선된 바디 다이오드 특성을 통해 스위칭 성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손실(Eon)을 줄이며, 강력한 단락(short-circuit) 내구성을 유지한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시스템 출력 향상, 열 성능 개선, 전반적인 구동계 효율 증가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는 에너지 절약, 안정적 가속 성능, 충전 시간 단축 등 이점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 확대는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이 니오의 400V 플랫폼을 지원하며 시작된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금의 전략적 시스템 수준의 협력 관계로 발전한 것이다. 현재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은 니오의 900V 아키텍처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니오의 최신 플래그십 SUV인 ES9과 2026년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개된 추가 모델에도 적용된다.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 CEO는 "전기화는 시스템 효율성과 확장성이 핵심이 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니오와의 협력 확대는 긴밀한 엔지니어링 협력과 일관된 기술 로드맵이 어떻게 고전압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당사의 EliteSiC 기술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의 성능을 높이고, 효율을 개선하며,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런 젱 니오 파워트레인 사업부 XPT CEO는 "니오는 지능형 전기 모빌리티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온세미와의 협력은 초기 400V 시스템에서 오늘날의 900V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당사의 기술 로드맵과 함께 발전해왔다.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이 제공하는 성능과 신뢰성, 긴밀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고성능·고효율의 차량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협력은 차량의 전력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와 반도체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한다. 온세미는 시스템 수준의 통합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가 확장 가능한 고성능의 전기차 플랫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 복잡성을 줄이고 실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동차 제조사가 고전압 아키텍처와 진보된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전환함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