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미국 코첼라 기간에 'K-뷰티 라운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틱톡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기간에 맞춰 'K-뷰티 라운지: 데저트 에디션'을 이틀간 운영했으며, 500명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뷰티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틱톡샵을 중심으로 브랜드 체험부터 콘텐츠 제작, 소셜 확산,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내 인지도 확대와 크리에이터 협업 기회를 동시에 확보했다.
행사는 이틀간 서로 다른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메디큐브 단독 브랜드 데이로 운영되며 제품 체험과 라이브 콘텐츠 제작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둘째 날에는 다수 브랜드가 참여하는 멀티 브랜드 데이로 다양한 체험 공간과 콘텐츠 제작 환경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틱톡 라이브와 숏폼 콘텐츠 제작이 활발히 진행됐으며, 'GRWM(Get Ready With Me)' 등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 브랜드들은 향후 주요 시즌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했다.
틱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페스티벌과 뷰티,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제시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