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IT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6'에 마련된 알서포트 부스. / 알서포트

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IT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6′에 참석해 '원격접속과 보안이 결합된 디지털전환(DX) 전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결합한 새로운 원격근무 체계를 선보였다.

일본 기업의 재택근무 시행이 확대되면서 랜섬웨어 위협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가상사설망(VPN) 취약성과 원격데스크톱(RDP) 취약점이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통로로 부상해 관련 보안이 강화된 원격근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알서포트는 이미 '리모트뷰'를 사용 중인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화이트디펜더' 도입을 통한 재택근무 환경 보안 강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리모트뷰'는 일본 클라우드 원격제어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손보재팬 등 보안에 민감한 금융기관을 비롯해 2만1000여개 일본 기업이 도입했다. 2단계 인증, 원격접속 연결 시간 설정, 비인가 IP 접근 차단 등 다양한 보안 관리 기능에 네트워크 통신 암호화 등 강력한 보안 기술을 적용해 VPN이 없어도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화이트디펜더'를 접목하면 보다 안전한 원격근무 체계를 갖출 수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국내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인 에브리존이 개발한 제품으로, 최근 알서포트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재택근무를 비롯해 많은 일본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전환의 핵심인 업무 연속성 확보, 나아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보안 강화가 필수"라며 "이번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원격과 보안을 결합한 디지털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알서포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