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보넬 프랑스 투자총괄국 사무총장(왼쪽)과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는 프랑스 국무총리실 산하 투자총괄국(SGPI)과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브뤼노 보넬 SGPI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엔젤로보틱스를 방문해 로봇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일정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과 프랑스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로봇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브뤼노 보넬 사무총장을 비롯해 카트린 시몽 로보틱스 전문위원, 마띠유 브랑디바 원자재 전문위원 등 SGPI 관계자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의료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양측은 유럽 시장 진출 및 공동 협력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교환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 역시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프랑스와의 협력을 포함해 유럽 시장에서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