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 팬 참여 콘텐츠와 KBO 공식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틱톡 야구 커뮤니티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KBO는 선수·구단과 함께 다양한 틱톡 콘텐츠를 선보인다.
팬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크보틱톡모먼트' 월간 이벤트를 운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4명을 매월 선정,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올스타전 기간에는 별도의 한정 이벤트를 진행해 우수 콘텐츠를 시상할 계획이다. 경품에 올스타전 티켓을 포함했다.
또 팬 소통과 덕아웃 중심으로 기획·제작된 '#크보틱톡' 시리즈를 매월 게재할 예정이다. 야구장 안팎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팬들의 열정을 담은 장면뿐 아니라, 야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팬 소통 콘텐츠 '크보라이브' 역시 올해부터 틱톡에서 동시 송출된다.
틱톡이 지난 2년간 KBO와 팬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결과, 틱톡 내 #kbo 해시태그 콘텐츠가 전년 대비 131% 증가하고 조회수도 155% 늘어났다.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성장세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지난 시즌 KBO 관련 콘텐츠의 성장은 야구를 향한 틱톡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야구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접점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