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 '블랙라벨'을 확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블랙라벨은 차량 상태와 이용 경험을 개선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세차 및 점검을 완료한 차량과 80% 이상의 주유량, 생수·충전 케이블·손소독제 등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부름 서비스와 전용 고객센터도 포함된다.
쏘카에 따르면 시범 운영 결과 호텔·콘도·리조트 방문 비중이 일반 카셰어링 대비 47% 높게 나타났다. 평균 대여 시간은 2배 이상 길었으며, 법인카드 결제 비중도 약 3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쏘카는 서비스 확대에 따라 차종을 기존 3종에서 8종으로 늘리고 차량 대수를 3배 이상 확대해 100대로 운영한다. G80, BMW 뉴 X3, 벤츠 E클래스 등 차종이 추가됐다.
블랙라벨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6시간 이상 대여 시 이용 가능하며, 운영 지역은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본부장은 "블랙라벨은 이동 전 과정의 이용 경험 개선을 목표로 한 서비스"라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