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자회사 하만의 JBL 브랜드가 인공지능(AI) 기반 앰프 겸 스피커 JBL 밴드박스(BandBox)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JBL 밴드박스는 초보자와 숙련된 뮤지션 모두를 위해 설계된 AI 기반 스마트 연습용 앰프이자 휴대용 스피커 라인업이다. 휴대용 오디오의 자유로움에 뮤지션을 위한 강력한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연습하고 즉흥연주를 즐기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JBL 밴드박스의 핵심은 스템 AI(Stem AI)로 지능형 보컬 및 악기 분리 기술을 통해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트랙의 보컬, 기타, 드럼을 분리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JBL 밴드박스 솔로(JBL BandBox Solo)와 JBL 밴드박스 트리오(JBL BandBox Trio)는 AI 기반 실시간 보컬 및 악기 분리 기능, 풍부한 시그니처 JBL 사운드, 내장 이펙트 및 연습 도구를 갖췄다.
JBL 밴드박스 솔로는 연습 환경을 간소화하면서도 사운드 퀄리티와 창의적인 컨트롤은 유지하고자 하는 개인 연주자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JBL 밴드박스 솔로에는 기타/마이크 입력 단자 1개가 탑재돼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홈 플레이어 또는 최소한의 장비로 연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상적이다. 좋아하는 곡을 스트리밍하고 즉시 스템 AI를 활용해 트랙에서 특정 요소를 제거하거나 줄일 수 있다. 기타 파트를 제거하고 원곡의 반주에 맞춰 직접 연주하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연습할 수 있다.
JBL 원(One) 앱을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분위기에 맞춰 빈티지 및 모던 앰프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외부 페달 없이 페이저, 코러스, 리버브 같은 클래식 이펙트를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 프리셋을 선택하거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커스텀 프리셋을 만들어 개성 있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내장 루퍼는 리드미컬한 레이어링과 솔로 연주에 창의성을 더해주며 피치 시프터와 튜너는 언제나 정확한 음정과 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JBL 밴드박스 솔로가 개인 사용에 최적화됐다면 JBL 밴드박스 트리오는 동일한 기반 위에 그룹 연주 환경을 위해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JBL 밴드박스 트리오는 4개의 악기 입력을 지원해 소규모 밴드, 잼 세션 및 듀오에 이상적이다. 내장된 4채널 믹서를 통해 스피커에서 직접 레벨을 조절하고 톤을 세팅하며 다양한 이펙트를 적용할 수 있다.
JBL 밴드박스 트리오는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연주 세션이나 리허설에 적합하다. 배터리 팩을 간단히 교체하기만 하면 세션을 연장할 수 있다. 기기 자체에 컨트롤러가 있어서 앱을 열지 않아도 사용자가 사운드에 대한 설정을 직관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 그레이스 고는 "JBL 밴드박스는 뮤지션의 실제 니즈를 정확하게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온-디바이스 스템 AI 알고리즘을 탑재해 인터넷이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 어떤 곡에서든 보컬이나 악기 소리를 즉시 분리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JBL 밴드박스라인업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JBL 밴드박스 솔로 44만 9000원, JBL 밴드박스 트리오 89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