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스 제공

넥써쓰(NEXUS)가 중국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 장르 개발사에 투자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넥써쓰는 전일(11일) 이사회를 통해 홍콩 소재 게임 개발사 퀀텀 버추얼 렐름(Quantum Virtual Realm Limited)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해당 개발사는 현재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 장르 기반 신작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초 중국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핵심 멤버들은 중국 주요 게임사 출신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핵심 개발진 가운데 한 명은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 '인피니트 보더스(Infinite Borders)' 개발 프로젝트에서 디렉터를 맡았던 인물로, 해당 게임은 누적 매출 약 3조 원 이상을 기록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중국음향영상·디지털출판협회(CADPA)가 발표한 '2025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 시장 매출은 약 3507억위안 규모로 전년 대비 7.68% 증가했다. 이용자 수는 약 6억8300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화이트아웃 서바이벌(Whiteout Survival)' 등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은 중국 게임의 해외 시장 성과를 이끄는 장르로 평가된다. 해외 매출 상위 100개 중국 게임 가운데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이 49.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대세 장르인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 개발사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