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다음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온 PC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중단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게임 채널링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게임 채널링은 외부 퍼블리셔의 PC 게임을 자사 플랫폼 계정으로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다음게임 플랫폼을 통해 일부 PC 온라인 게임의 유입 창구 역할을 해왔다.
채널링이 종료되는 게임에는 로스트사가, 파이널 판타지14, 오디션, 에오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전략 재정비 차원으로 보고 있다. 직접 퍼블리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수익성과 연관성이 낮은 외부 채널링 사업은 축소하는 방향이라는 분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모바일과 콘솔, 자체 퍼블리싱 타이틀에 역량을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