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제공

웹젠은 인디게임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의 게임명을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이하 메모리스)'로 변경하고 2026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메모리스는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국내 게임 개발사 블랙앵커가 개발하는 턴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2023년 10월부터 스팀과 에픽게임즈를 통해 얼리 액세스 형태로 공개돼 왔다.

웹젠은 지난 2년간 얼리 액세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반적인 게임성을 개선해 왔다. 이번 게임명 변경은 업데이트 과정에서 정립된 세계관과 게임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드러내기 위한 조치다.

새 게임명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MEMOLITH: Forsaken by Light)'는 게임 세계관의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타락한 도시에서 신비한 빛을 잃은 '메모리스'를 되찾기 위해 원정대를 구성해 탐험에 나서게 된다.

올해 상반기 선보일 정식 출시 버전에는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히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캐릭터와 130종의 메모리스 파편, 스킬, 무기를 조합해 원정대를 육성할 수 있으며, 3인의 원정대를 구성해 80여개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변경된 게임명은 유통 플랫폼별 정책에 맞춰 얼리 액세스 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