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보안 혁신 노력과 AX(AI 전환) 역량 강화,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CT(통신기술)와 IT분야에서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정보보안 사고 관련 방대한 조사와 원인 분석, 재발방지 대책을 종합한 정부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가 있었고, 우리 회사의 '고객 보답 패키지 및 KT 정보보안 혁신 대책' 발표가 있었다"며 "이번 침해사고에서 보듯 이제는 전통적인 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 CS 등 우리가 하고 있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의 대상"이라 했다.
그는 "이러한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되고 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며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신 많은 임직원분들께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고객 신뢰회복 과정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우리 모두는 AICT(AI+ICT)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 기술 역량 강화와 경영인프라 혁신을 쉼 없이 추진해 왔고, 그 과정에서 KT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큰 기대와 응원도 확인했다"며 ""2026년에도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키우고 본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