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는 '테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세대의 소프트웨어(SW) 역량을 지원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멘토링, 앱 개발 교육,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151개팀이 지원했고, 내년 2월 최종 선정될 8개의 아이디어가 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에는 특성화 고교생 50명을 선발해 보안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앞으로도 미래 SW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