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로고. /안랩 제공

안랩은 자사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소속 김승학·윤도현 매니저가 성균관대학교 석사과정 김경희 학생과 함께 구성한 '우리꺼당'팀이 'KDFS(Korean Digital Forensics Society) Challenge 2025'에서 일반 트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DFS Challenge'는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가 2014년부터 주최해온 디지털포렌식 문제풀이 대회다. 올해는 병원 웹서버 해킹 및 데이터베이스 손상 사고를 주제로, 침입 경로 규명과 공격 복원, 보고서 작성 등을 평가했다.

안랩 ASEC 연구원들은 PC 이미지, 웹서버 로그, 데이터베이스 기록 등을 종합 분석해 침입 경로와 공격 기법을 정확히 규명했다. 또한 타임라인 기반 보고서, 재발 방지 및 모니터링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학 안랩 ASEC 매니저는 "다양한 증거를 통합 분석하며 실제 공격 흐름을 복원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ASEC의 축적된 위협 분석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