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카라 역을 모델 아자 미유코가 맡았다./웹젠 제공

웹젠은 '지스타2025'에서 첫 공개하는 전략 디펜스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의 캐릭터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와 깊이 있는 전략성을 결합한 신작으로, 이번 화보를 통해 차원의 '게이트'에서 나타난 크리처들과 맞서 싸우는 주요 캐릭터 7종의 비주얼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화보는 9일 네이버 게임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크라운(ACROWN)'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웹젠의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테르비스'도 새로운 코스프레 화보를 16일 에이크라운 포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프레 화보에는 국내 코스프레 전문팀 '에이크라운'과 일본 전문팀 '코스믹스(Cosmix)' 소속 모델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에서는 '아자 미유코', '댱이', '웰', '넬리', '노마치 마노', '데코모리 타카네', '유키무라 유노' 등이 각각 캐릭터 '카라', '벨', '트리네', '아스트리드', '다프네', '미우', '케나' 역할을 맡았다.

'테르비스' 코스프레에는 모델 '솜버'와 '맹나현(DJ CHEEZ)'이 '니왈레', '힐데'로, 일본 코스플레이어 '유즈리하 쿠레하'와 '이마카와 세이카'가 '플로이드', '앨리스'로 참여했다.

웹젠은 지스타 2025 전시장 1홀에 마련된 부스에서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단체 포토타임, 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