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러스트의 소피아 린(왼쪽) 시니어 부회장과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소프트캠프 제공

소프트캠프는 대만의 에이트러스트(Atrust)와 지난 29일 시장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프트캠프의 온프레미스(구축형) 보안 어플라이언스의 안정적 공급에 나선다.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금융∙공공 등 일부 특수한 산업군에서는 여전히 온프레미스 보안 수요가 있다"며 "클라우드 도입이 제한되거나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서도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에이트러스트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서버와 소프트캠프의 시큐리티 365 보안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온프레미스 보안 어플라이언스 '실드 블레이드 서버'를 출시한다. 이는 설치형 장비를 필요에 따라 손쉽게 확장 가능한 블레이드 서버 형태로 적용하는 형태로, 공간 활용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관리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에이트러스트와 협력은 금융·공공 등 컴플라이언스 규제 준수가 요구되는 특수 산업군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이라며 "고객의 규제 준수와 보안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