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이 대국실 리뉴얼을 완료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대국실이 새롭게 오픈됐으며, 고연령층 이용자의 적응을 고려해 일정 기간 동안 기존 대국실과 신대국실을 병행 운영한다. 이용자는 신대국실 등록 여부에 따라 원하는 대국실에 입장할 수 있으며, 신대국실 등록 시 게임머니 100만M(게임머니)이 제공된다. 구대국실은 연내 종료 예정이다.
신대국실에서는 대국 이용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19줄 바둑은 기존 이용료의 절반인 50만M 게임머니로 이용할 수 있고, 9줄 바둑과 오목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신규 출석 이벤트, 형세 보기 무료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신대국실은 더 직관적인 UI와 개선된 기능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대국 환경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공간"이라며 "OBT 기간 동안 신대국실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