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20일(현지시각 )부터 3일간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은 SKS 부스에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가 전시된 모습./LG전자 제공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20일부터(현지시각)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2025 FOOD & WINE Classic)'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유력 주간지 타임(Time)에서 발행하는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Food & Wine)'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식음업계 전문가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 40개 이상의 요리 시연과 다채로운 시음 이벤트가 진행됐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와 가지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서랍과 고급스러운 메탈릭 디자인을 적용한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고메 AI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오븐' 등을 전시했다.

또 LG전자는 미국 요리 업계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자 '스테파니 이자드'를 비롯한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