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갤럭시 점프4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출고가 44만9900원(부가세 포함)으로, 블랙과 라이트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이 모델의 주요 특징은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통해 궁금한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6.7인치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다. 또한,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까지 '윌라(Welaaa)' 2개월 무료 구독권이 제공된다.
KT는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민트라온' 고양이 캐릭터 테마의 전용 케이스와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하며, 별도 신청 없이 대리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KT닷컴에서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와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제공된다.
KT는 '365폰케어' 서비스도 준비했다. 이 서비스는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해킹 피해 보상, 휴대전화 교체 및 수리 대행 등을 포함하며, 월 5900원에 제공된다.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월 38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여행자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