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KT 멤버십 할인과 달.달.혜택을 이용하는 모습. /KT

KT는 5월 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등급별 포인트 한도가 있었으나, 개편 후 고객은 등급에 관계없이 더 자유롭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VVIP 고객은 기존의 연간 한도에서 벗어나 상시 혜택을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도 포인트 적립 없이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5월 한정으로 '달.달.혜택'을 강화하며, 외식과 테마파크 제휴사 혜택을 추가하고, '패밀리 컬렉션' 혜택은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4월과 5월에 여가, 쇼핑 분야에서 신규 제휴처를 추가하며, 10개 이상의 새로운 제휴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VIP 고객 대상 특화 혜택과 멤버십 전용 커머스 '마들랜'의 생활밀착형 상품도 확대할 계획이다. 4월과 5월에는 영화 시사회와 도슨트 투어 등의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