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한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시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030520)(한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시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컴AI' 주요 제품인 지능형 업무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제작했다.

광고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한컴AI를 쓴다는 건 수많은 업무 파트너가 생긴다는 것'이다. 한컴AI를 통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직장인이 처리해야 할 문서 초안 작성, 데이터 검색, 이미지 제작 등의 업무를 마치 다수의 전문가가 빠르게 대신해 주는 듯한 경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컴은 이번 광고를 약 두 달간 TV 채널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또 유머 콘텐츠를 제작해 메타, 네이버(NAVER(035420))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표출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진행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컴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업무 혁신을 선도하는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 부문 AI 도입 확산 기조에 맞춰 기업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