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이 출시한지 5일이 지났지만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아직 물량을 아직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신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SE 모델 물량을 통신 3사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통신 3사는 25일 각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해당 모델을 판매한다고 공지했으나, 물량을 못 받아 불발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측는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통신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Z폴드SE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10.6㎜의 두께를 적용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