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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운영체제 iOS 19를 비롯한 맥OS 16, 워치OS 12, 비전OS 3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을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주요 운영체제 iOS 19의 코드명은 ‘럭’(Luck), 맥OS 16는 ‘치어’(Cheer), 워치OS 12의 경우 ‘네팔리’(Nepali), 비전OS 3는 ‘디스커버리’(Discovery)로 전해졌다.

iOS 18, 맥OS 15 세쿼이아, 워치OS 11, 비전OS 2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애플 주요 기기에 대한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이 정상적인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애플 전문 기자는 비전 프로 헤드셋이 내년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비전OS 3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