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자회사인 NHN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연구·지원 부서를 통합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NHN은 자회사 NHN클라우드의 AI 기술 연구·지원 부서를 본사로 이전했다. 이동한 인력 규모는 수십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사로 통합된 AI 조직은 정우진 대표 직속 부서로 꾸려졌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NHN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AI 인프라 사업에, NHN 본사는 AI 기술 연구·개발(R&D)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AI 연구 개발과 사업 연계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