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MAKE 미남-바꿔줘!내 남자'.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예능 프로그램 ‘MAKE 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MAKE미남)’를 23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MAKE미남은 외모 등에 고민이 있는 남성이 사연을 받아 의학∙패션∙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솔라, 유튜버 기우쌤이 진행을 맡았다.

MAKE미남은 2022년 ‘엄마는 예뻤다’에 이은 LG헬로비전의 두 번째 오리지널 메이크 오버 콘텐츠다. 앞서 방송된 엄마는 예뻤다는 단순 외모 변신을 넘어 사연자에게 자신감을 북돋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메이크 오버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MAKE미남은 ‘내 남자의 자신감을 위해’, ‘아들의 비만 탈출을 위해’와 같은 여러 이유로 내 남자의 외모를 바꾸고 싶은 가족∙친구∙지인들의 사연으로 제작된다. 사례자는 의학∙패션∙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솔루션을 받고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신청자∙사례자들의 진솔한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전 11시 제작발표회를 방송한다. 김종국∙솔라∙기우쌤 등 출연진과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제작발표회는 LG헬로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MAKE미남은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불편했던 모습을 극복하고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솔루션 예능”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남성들이 외모 변신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